삼성서울-UCLA 교정과, 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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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UCLA 교정과, 교류 본격화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5.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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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견 및 상호 학점인정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UCLA 커리큘럼 참여

▲ 미국 UCLA 치과대학 교정과 Rossman 교수<왼쪽>와 커리큘럽에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이아영 정공의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과장 김영호 교수)와 교육, 연구 분야 파트너십을 체결한 미국 UCLA 치과대학 교정과(과장 Dr. Ting)와의 상호 전공의 방문을 통한 활발한 교류가 시작됐다.

삼성서울병원 교정과 3년차인 이아영 전공의는 지난 4월 한달간 UCLA 교정과 커리큘럼에 공식적으로 참가하고, 증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전공의 연수와 발표회는 매년 정기적인 전공의 상호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방문한 전공의 교육을 위하여 UCLA 교정과 Rossman 교수, Won Moon 교수 등 중견 교수진이 외래 클리닉과 발표회에 참가했다.

올해 12월에는 UCLA 교정과 전공의가 삼성서울병원의 교육 커리큘럼에 참가하고 증례 발표를 할 예정이며, 이 과정들은 양 대학에서 상호 학점을 인정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 치과 교정과는 2009년 1월 단일 진료과로는 최초로 미국 UCLA 치과대학 교정과와 학술연수·교육·진료의 상호 협력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0년부터 두 교정과 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전공의 파견을 활성화하고, 파견 기간 중 학점의 상호 인정에 관한 합의를 이뤄낸 바 있다.

UCLA 치과대학 교정과는 미국 내에서 상위 5위내에 속하는 최상위급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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