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화순 뇌종양수술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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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화순 뇌종양수술 심포지엄 성료
  • 박현 기자
  • 승인 2011.05.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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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인두종'에 대해 집중 논의

화순전남대병원 뇌종양클리닉/감마나이프센터는 개원 7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7일 오전 10시 지하대강당에서 '2011 제7회 화순 뇌종양 수술 심포지엄(Hwasun Brain Tumor Surgery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서 발생하면서 치료에 논란이 많은 '두개인두종(Craniopharyngiomas)'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Kei Yamada 교수 등 뇌종양수술의 해외 석학들도 참석했으며 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정신ㆍ정태영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강호철 교수 등과 함께 국내 뇌종양, 소아뇌종양 석학들의 강의는 물론 국내의 신경외과 의사들이 준비한 증례 토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신 교수(신경외과장)는 “뇌종양 중 수술이 어렵고 많은 경험이 필요한 두개인두종의 최신지견에 대한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신경외과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의견 및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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