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꽃피는 인천시원료원
상태바
사랑이 꽃피는 인천시원료원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5.07 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행사 베풀어

인천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5월 가정의 달 어린이, 노인 환자 및 의료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의료원(원스탑지원센터)은 5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8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어린이 및 여성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으며,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 약 1천여명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어버이날에는 조승연 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간부진들이 입원환자들에게 ‘감사와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사랑의 장미꽃 전달식’을 가졌다.

11∼13일 3일간 의료원 대회의실에서는 인천시민 자원봉사회 주관 의료원 후원으로 ‘인천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 바자회’가 열리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15일 옹진군 신도, 모도 도서지역 주민 무료검진을 비롯 19일 서구 노인복지관 무료진료, 22일 인천 동구 노인건강 엑스포 의료지원 등 공공의료사업도 진행 예정이다.

사실 인천의료원의 이러한 사랑나눔은 알려지지 않은 것이 더 많다. 지난해 200여명의 저소득층 노인 대상 인공관절, 척추·백내장 무료수술을 실시했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가정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지원,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무료진료를 펴는 등 지역사회의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승연 원장은 “항상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개발을 통해 진정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환자의 육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도 챙겨드리는 의료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