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이사장 정란희)이 4월 1일부로 지역거점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이로써 경기지역에서 발생하는 경증 및 중증 응급환자가 한층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세종병원만의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부터 24시간 전문의가 병원에 대기하고 있는 유일한 병원으로 응급환자 수송 시, 즉시 시술 및 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세종병원 정란희 이사장은 “지역거점 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지역 응급환자는 물론 타 지역의 응급환자에게 보다 나은 시설과 빠른 치료로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심뇌혈관과 같은 중증질환 전문 종합병원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경증 및 중증 응급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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