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전략+지역사회 연계사업 내실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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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전략+지역사회 연계사업 내실경영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3.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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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ㆍ전문 병원 환자쏠림 지속 전망
병협-HM&컴퍼니, 병원경영 심화과정 연수

병원경영의 핵심전략으로 임상과장, 주요보직자,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함양, 특화․차별화 전략, 병원의 건실경영 유지, 지역사회와의 연계사업 등이 제시됐다.

임배만 HM&컴퍼니대표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와 공동으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병원경영의 전략수립 및 실천을 위한 최신 병원경영기법 심화과정 연수’에서 ‘병원경영의 뉴 패러다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향후 10년간 병원경영’에 대해 임 대표는 대형병원과 전문병원으로의 환자쏠림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병원은 당분간 건실 경영 유지가 가능하겠지만 중소병원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변화에 대한 대책으로는 ‘효율경영’을 모토로 핵심역량 강화에 의한 차별화, 환자중심 병원 문화 정착, 고객만족 경영 실현과 함께 재원 및 수익구조다변화를 꼽았다.

병원 경영층과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심회과정 연수는 병원의 건실 경영을 위한 경영체계 확립과 전략경영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 강좌에선 △병원경영의 새로운 변화 및 대응방안(연세대 이해종 교수) △병원의 성과측정 보상체계 구축방안(가천의대 도기현 교수) △병원의 전략수립(BSC 구축)(홍익대 신홍철 교수) △병원의 전략실천 BSC 도입(HM&컴퍼니 이승호 수석연구원) △병원의 전략수립 및 실천사례(전북대병원 김동찬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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