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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최근 약사위원회를 열고 이소바이드액을 포함한 원내신약 16개 품목과 원외신약 15개 품목을 처방목록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근화제약 이소바이드액은 메니에르병에 68∼91%의 높은 치료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지난 1995년 일본 후생노동성 특정질환 전정기능 이상연구반이 ‘메니에르병의 1차 선택제’로 지정한 약물로 근화제약이 2010년 5월 국내 출시한 바 있다.
이소바이드액은 메니에르병에 적응증을 획득한 유일한 고삼투압제제로 어지럼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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