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제제개발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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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제제개발연구소 설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3.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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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 확대해 첨단 장비와 시설 확충 및 기술력 확보에 전력

신풍제약(대표이사 김병화·장원준)은 지난 최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제제연구부와 분석연구부로 이뤄진 ‘신풍제약제제개발연구소’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진데 이어 3월 11일자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정식 인정을 받았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기술개발 역량 강화만이 향후 제약기업의 무한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고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길임을 깊이 인지하고 연간 R&D 투자를 확대해 각종 첨단 연구 장비와 시설확충은 물론 무형의 자산인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연구중심의 제약기업으로서 제약산업 발전과 함께 인류건강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풍제약은 1988년 안산시에 과학기술부 인정 기업부설연구소로서 이미 ‘신풍제약중앙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으며 분야별 연구의 효율성 강화와 우수한 연구인력 확충을 위해 연구소를 이원화, 현재 100여 명의 연구원이 안산시 소재 중앙연구소에서 합성연구(신물질/원료의약품), 생물공학연구(생체고분자/천연물소재), 약리연구(약리독성/비임상시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안양 소재 ‘신풍제약제제개발연구소’에서는 제제연구(신약/신제형/신제품제제) 및 분석연구(규격설정/정성, 정량분석법확립) 업무를 분리 독립했다.

보다 전문화된 제1연구소와 제2연구소에서는 신물질 신약 및 개량신약은 물론 원료합성과 제네릭 신제품까지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신풍제약중앙연구소는 이미 순환기계 약물, 항암제, 항말라리아제, 소염진통제 등의 신물질 신약, 복합제 신약, 신제형 개량 신약 연구, 항생제, 항당뇨제 등의 원료의약품 국산화 연구, 혈행개선제, 뇌졸중치료제, 항암제 등에 대한 약효검색, 약리, 독성시험 등의 안전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신풍제약은 ‘신풍제약중앙연구소’와 ‘신풍제약제제개발연구소’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한국제약업계의 기술개발 및 성장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해외 기술 및 제품 도입과 자체기술개발로 원료의약품 합성과 완제의약품을 개발해 생산 발매하는 연구개발 중심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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