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ㆍ개원의ㆍ정부관계자, 모여 '척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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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ㆍ개원의ㆍ정부관계자, 모여 '척추'연구
  • 박현 기자
  • 승인 2011.03.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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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척추외과 병원협의회 3월 13일 첫 심포지엄 개최

                장일태 회장
'척추'를 주제로 개원의, 교수, 언론, 정부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의 장을 벌인다.

대한척추외과 병원협의회(회장 장일태)는 오는 13일 오전 9시30분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병원 의료진과 대학병원 교수들이 모여 척추수술의 최신치료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복지부 보험급여과 이스란 과장의 '2011년 건강보험 척추관련 급여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소개(좌장 장일태) 및 심평원 수가등재부 김남희 차장의 '척추수술관련 급여기준 및 주요청구사례' 발표(좌장 김상진ㆍ신원한)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일태 회장(나누리병원 대표원장)은 “적정 수가의 보전과 진료비 삭감 등 많은 현안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원의, 교수, 정부 및 언론 관계자가 열린 마음으로 토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척추수술 심사기준에 대한 개선 및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09년 10월 결성된 대한척추외과 병원협의회는 전국 신경외과, 정형외과에서 척추를 전공하는 의사들이 교류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단점을 보완하는 모임이다. 최신 척추수술치료에 대한 정보교환 및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심포지엄에 대한 문의는 사무국(02-717-51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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