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학술대회 및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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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학술대회 및 총회
  • 박현 기자
  • 승인 2011.02.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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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학술상 시상과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김진규 회장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회장 김진규)는 2월 18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34차 학술대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14억6천900여 만원을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또 로슈공로상, 삼광-SML 정도관리상, 이원학술상 등에 대한 시상과 정관개정을 통해 재무부장직을 신설했다.

로슈공로상은 조운한 전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삼광-SML 정도관리상은 김창기(결핵연구원)ㆍ배재훈(중앙대병원)ㆍ오진숙(아주대병원)ㆍ김평한(삼성서울병원) 그리고 이원학술상 우수논문은 송정훈(충남의대), 우수컬럼에는 노은연(서울시 보라매병원)ㆍ조성석(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협회는 2011년 사업계획으로 △외부신빙도결과 전 분과 온라인 통계분석 마무리 △학술지 연 2회 및 부록 2회 발행 △임상검사 정도관리 소식지 연 4회 발행 △연구용역 조사사업 △학술위원회 조직결성 등으로 정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임상화학분과(서울의대 송정한) △생화학유전학분과(성균관의대 이수연) △면역혈청학분과(중앙의대 차영주) △혈액은행분과(연세의대 김현숙) △TDM분과(연세의대 김정호) △진단유전학분과(성균관의대 김선희) 등 10개 분과의 '2010년 임상검사 신빙도 조사사업 평가'에 대한 보고 있었다.

또 △폐암과 관련된 혈청표지자의 활용(한국애보트) △현장검사 정도관리(한국로슈진단ㆍAlere Healthcare Inc.ㆍ녹십자엠에스) 등에 대한 스폰서 워크숍과 '외국의 검사실 정도관리제도'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김진규 회장은 “지난 2009년 1천기관 돌파에 이어 지난해에도 141개 기관이 참여해 현재 참여기관이 1천141개로 늘었다”며 “각 분과별로 인터넷을 통해 결과를 입ㆍ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연구활성화를 위해 학술지 발간비 예산을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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