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안제와 비액 등 4종 1차 44만여병 선적
국내 안과의약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한림제약(대표 김재윤)은 최근 일본에 이어 미국 "Consumer Care Product Corp."社와 점안제 3종 및 비액 1종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44만8천512병을 선적했다고 14일 밝혔다.한림제약은 품질관리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NIK社)에 2001년부터 오플록사신점안액 외 다수 품목을 성공적으로 진출시켜 현재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울러 신규 품목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 품목은 패밀리케어 오리지널점안액(비충혈제거약), 패밀리케어 어드밴스점안액(인공누액+비충혈제거약), 패밀리케어 아티피셜점안액(인공누액) 등 3종이며 연간 200만병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 점안액과 더불어 패밀리케어 오리지널 릴리프비액 등 수출용 비액제품도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생산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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