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 관심에 비해 관리는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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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관심에 비해 관리는 소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2.09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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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7대도시 거주 시민 1천명 대상 조사 결과 간 건강 인식도는 70%, 관리 위한 노력 28% 그쳐

우리나라 국민은 건강에 미치는 간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실생활에선 간 건강을 위한 노력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서치기관인 마크로밀코리아가 최근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7대도시에 거주하는 17∼59세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피로 및 간 건강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70.3%가 ‘간 기능 건강을 지키는 것이 본인의 몸에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간이 안 좋으면 몸이 피로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도 63.6%에 달했다. 특히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신체부위로 ‘간’을 꼽은 응답자가 37.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눈, 머리, 어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간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28.2%에 불과했다.

10명 중 7명이 간 기능 건강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실제 간 건강을 위한 관리는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대신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피로감을 풀기 위해 잠이나 휴식을 취한다고 답했다.

물론 충분한 수면,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 등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이를 매일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대웅제약 우루사 PM 김진영 부장은 “피로회복제, 건강보조식품, 보약 등을 복용하더라도 무엇보다 간이 건강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간에 문제가 생기면 병원진료가 가장 중요하고, 간 건강 관리 및 피로회복을 위해서는 UDCA가 함유된 우루사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모든 피로는 간에서 비롯되는 만큼 간 기능이 떨어지면 노폐물이나 독소가 잘 배출되지 않아 피로감을 더 느끼게 된다. 국민 간 건강관리제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Ursodeoxycholic acid·우루소데옥시콜린산)는 간 내 미세담도를 깨끗이 청소해 간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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