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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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 개원
  • 박현
  • 승인 2005.04.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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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치의학-의학-한의학-약학 분야 교수 20여명 공동연구 진행
국내 최초로 지난 4월1일 개원한 경희대 노인성 및 뇌질환연구소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성 및 뇌질환 기초연구 △한ㆍ의ㆍ치ㆍ약학 및 기초 생물학이 융합된 연구역량의 구심점 역할 △동서 의생명과학의 통합적인 지식 및 기술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과학기술부 뇌신경생물학 사업단 연구를 수행하는 기초신경과학 연구부 △뇌질환 관련 유전자 및 세포사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뇌질환 연구부 △노인성 질환 관련 유전자와 암, 당뇨 등 난치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노인성질환 연구부 등 3분야로 특화되어 노인성 및 뇌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 연구소는 경희대 의약관 2층(중추신경재생연구실, 과기부 중추신경재생연구실, 뇌신경생물학연구사업단)에 위치해 있다.

노인성 및 뇌질환연구소에는 뇌질환중 하나인 파킨슨 병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자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한국인으로 평가되는 조동협 한의과대학 석좌교수를 비롯해 김윤희 이과대학 교수, 김성진 치과대학 교수, 김호철 한의과대학 교수, 박승준 의과대학 교수, 류종훈 한약학대학 교수 등 이학, 치의학, 의학, 한의학, 약학 분야 교수 20여명이 소속되어 학제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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