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정수 중앙대병원 별관 첫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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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정수 중앙대병원 별관 첫 환자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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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다정관 오픈 앞두고 2월 7일과 8일 이틀 간 입원환자 사전 체험행사 가져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이 다정관(별관) 오픈을 앞두고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입원환자 사전 체험행사를 가졌다.

가장 먼저 도착한 중앙대의료원 명예홍보대사 박정수 씨가 다정관(별관)에 첫 환자로 입원했으며, 이어 박인원 기획실장, 김의정 관리실장, 중앙대병원 김경도 진료부원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 10명이 다정관 병동에 입원해 환자의 입장에서 보완해야 할 점들을 세심히 살폈다.

이들은 1인실과 6인실 등의 병실에 나뉘어 입원, 환자식 체험을 시작으로 투약과 처치, 검사받기, 장애인 화장실과 휴게실 등 병동 공동시설 이용하기 등 실제 입원환자와 똑같은 검사와 치료 과정을 거치며 이틀에 걸쳐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생활을 체험했다.

또 중앙관(본관) 내 수술실과 중환자실, 각종 검사실을 휠체어와 병상 등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은 불편사항과 병실 내 비품상태, 적정 실내온도 등을 점검해 개선점을 찾기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 병상 체험 중인 탤런트 박정수 씨가 병실에 입원해 담당 간호사의 안내를 받고 있다.
중앙대병원 다정관에는 320여 병상과 갑상선질환의 최고 권위자 조보연 교수가 이끄는 갑상선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며, 2월 7일에는 원스톱 시스템 구축과 수검자 편의 공간의 대폭 확장 등 기존 규모보다 2배 이상 확장된 건강증진센터가 3층에 새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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