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시알리스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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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시알리스 가장 선호
  • 박현
  • 승인 2005.04.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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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효과와 오랜 지속시간이 선호 이유
당뇨병성 발기부전환자들의 경우 발기부전치료제 중 시알리스(Cialis)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 본(Bonn) 의과대학 하트무트 포스트(Hartmut Porst) 교수가 2003년부터 2년간 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선호도 직접 비교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환자 중 36%가 시알리스를 선호한다고 답해 레비트라(28%), 비아그라(15%)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어느 치료제도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21%였다.

당뇨병성 발기부전환자들을 대상으로 3가지 치료제의 선호도를 직접 비교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알리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강력한 효과의 오랜 지속시간(36%)"이었으며 레비트라의 경우에는 "빠른 약효 발현시간과 신뢰성(28%)", 비아그라의 경우에는 "빠른 약효 발현시간, 신뢰성, 강직도(15%)"를 선호 이유로 들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북경에서 열린 아태 발기부전 메디컬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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