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첨복단지 인력 양성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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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첨복단지 인력 양성 심포지엄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0.12.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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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호 소장 "첨단의료기기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 등 현황 파악 계기 마련"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관호)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기기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주제로 12월21일 제이스호텔에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소장 안상호)와 대구·경북연구원, 경북대학교 IT 융복합 글로벌인재양성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후원했다.

대구시 신기술산업국 첨복단지기획팀 김태운 계장의 ‘첨복단지 계획 및 인력공급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장영윤 인력관리부장(메드트로닉)과 양동준 차장(메가젠)의 ‘의료기기 관련 기업 입장에서의 인력수급’ 발표가 이어졌다.

또 배준현 부장(경북대학교 IT 융복합 글로벌인재양성센터)과 유형욱 과장(대구테크노파크 인력양성팀)이 ‘지역 의료기기 관련 주요 교육기관 현황’에 대해, 이준하 센터 부소장(영남대학교병원 의공학과 교수)이 ‘센터에서의 지역인재 육성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발표를 했다.

끝으로 이재훈 교수(영남대학교 경영학부)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종합토론을 통해 인력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안상호 센터 소장(영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대구·경북 첨복단지 총괄 운영을 담당할 ‘(가칭)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창립총회가 지난 12월3일 개최되는 등 첨복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할 닻이 올랐다”면서 “첨복단지 기본 인프라로 핵심전문 인력 채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정 교육과 기업 첨복단지 이전 및 인력수급 계획 등 현황을 파악하는 심도 있는 토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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