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기술 유공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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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기술 유공 시상식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0.12.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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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치료약개발(서울대 김상건) 대통령 표창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2월15일 오후 3시 서울교육문화회관(3층, 거문고홀)에서 '2010 보건산업기술유공 시상식'을 갖는다.

최원영 차관, 김법완 보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표창은 '만성질환(특히 간경변과 간 대사장애 등 만성 질병) 치료약품' 개발에 공로가 큰 서울대학교 김상건 교수, 국무총리표창은 식품과학의 연구와 교육 및 유전자재조합 신기술의 진흥에 이바지 한 세종대학교 경규항 교수가 받는다.

김상건 교수는 간염 치료신약 개발에 핵심역할을 수행했으며((주)대원제약의 2건 기술이전), 지방간염 치료제 2건의 기술이전((주)파마킹), 그 외에 펜넬캡슐의 상품화를 통해 중소제약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공헌했다.

세종대 경규항 교수는 27년간 식품과학의 연구와 교육 및 유전자재조합 신기술의 진흥을 위하여 활발한 학술활동, 언론 기고, 학술강연 등을 수행했다.

복지부장관 표창은 'U-health 서비스에 대한 연구와 시스템의 상용화'에 기여한 가톨릭대 윤건호 교수 등 18명이 수상하며 서울대 김성준교수 등 4명은 진흥원장상을 수상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건산업기술유공 시상식은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어 보건산업 육성의 산파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보건산업 발전이 국가 경쟁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보건산업기술유공 시상식의 규모와 훈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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