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피부미용센터 오픈…첨단장비 도입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11월8일 대학병원급 최초로 '피부미용센터'를 개소하고 기존의 피부과 진료에 수준 높은 피부관리를 더한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피부미용센터는 빛과 레이저, 고주파를 이용해 다양한 피부분제를 치료하는 △이맥스(eMax) △스펙트라(Spectra, Q-switched Nd;YAG laser) △에코투(eCO2, CO2 fractional laser) △엑시머(Excimer, Pharos) 등의 첨단 장비를 도입하며 수준 높은 진료 및 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최신 레이저기인 파로스 엑시머 레이저기를 이용해 정상피부에는 레이저 빔을 노출시키지 않고 필요 부위에만 빔을 전달해 백반증을 치료하고, 기존의 레이저보다 다양한 범위로 빔을 조절해 팔꿈치나 무릎 또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 등 기존에 치료하기 힘들었던 부위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피부과 전문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진단과 시술, 그리고 시술 후 전문피부관리사를 통한 피부관리 프로그램인 '메디컬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성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과의 협진시스템을 통해 인체의 각 기관과 연관된 피부조직의 비밀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해 나가는데 명지병원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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