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이번 ‘좋은기업대상’에는 99년 종합병원부문이 조사대상에 포함된 이래 11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가전 부문의 삼성전자(13회 수상), 교육환경우수대학 부문의 이화여대 (4회 수상) 등 총 26개 업체가 선정됐다.
여성소비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사회경제적 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여성신문사 주관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기업대상’은 98년부터 13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두차례에 걸쳐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여성 4천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서상기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오갑성 삼성서울병원 홍보실장은 “여성소비자로부터 10년 넘게 좋은 기업 1위 병원으로 선정된 것은 고객만족경영 실현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여직원 복리 후생에 노력해 오고 있는 점이 크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명숙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장이 병원을 대표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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