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등급 4단계로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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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등급 4단계로 세분화
  • 최관식
  • 승인 2010.08.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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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택권 높이기 위해 과학적 입증 수준 따라 기능성 구분
건강기능식품이 등급별로 기능성이 4단계로 세분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현재 포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향후 좀 더 세분화된 형태로 등급 관리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과 달리 질병상태의 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생체기능의 활성화를 통해 질병발생위험을 감소시키거나 건강유지·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생리활성기능도 밝혀진 과학적 근거에 차이가 있는 만큼 소비자의 이해와 선택권을 높이기 위해 제출된 자료의 과학적 입증 수준에 따라 기능성을 4단계로 세분화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기능성 등급화는 제출된 자료의 기능성 근거 수준에 따라 △질병발생위험감소기능 △생리활성기능1 △생리활성기능2 △생리활성기능3으로 나누고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능성 내용을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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