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은 3대 가족 모두가 병역의무를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과 병역 자진 이행자 및 가족에게 종합검진비용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병역자진이행자란 영주권취득 이후 군면제를 받았음에도 자진해서 입대를 하거나 질병으로 면제를 받고도 치료 후 입대를 하는 경우 등을 지칭한다.
협약식에는 서울지방병무청 권용덕 청장과 하나로의료재단 이재운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간부들이 모여 상호협력 및 공조체제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협약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사람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실질적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병역의무 이행 선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나로의료재단 이재운 본부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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