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사내 요가강좌 개설 등 직원복지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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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사내 요가강좌 개설 등 직원복지에 매진
  • 최관식
  • 승인 2005.03.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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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에 직원 전용 숙소도 마련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최근 직원들을 위한 건강요가 무료강좌를 개설하는 한편 강원도 속초에 직원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직원 전용 숙소를 마련하는 등 직원 복지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인텔리전트 신사옥 준공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시킨 바 있는 삼진제약은 직원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아침 건강요가교실을 개설해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건강요가 강좌는 업무시간 전 1시간 동안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고 있으며,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개인시간 할애가 어려운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요가 강좌에는 이성우 사장을 비롯, 신입 사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어 건강뿐만 아니라 단합의 장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요가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여직원은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운동을 못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줘 아침 틈새 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더구나 동료 직원들과 같이 운동을 하니 더 친해질 수 있고 업무 스케줄도 맞출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진제약은 강원도 속초 대포항 인근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직원 전용 숙소를 마련해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휴일을 이용해 도심을 떠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주 토요일인 19일에는 이를 기념해 직원들끼리 답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삼진제약은 이같은 직원복지 향상은 "직장은 제2의 가정"이라는 회사 경영의 기본이념을 실천해 가는 것으로 직원의 업무 환경 개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만족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진제약은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생명 존중의 기업" 이념을 실천해 가기 위해 올해를 "변화의 물결 속에 초일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을 갖고 목표달성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오는 4월 5일에는 직원 단합과 식목일의 의미를 기리는 서울 근교 산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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