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의료정책실은 오는 20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층 임상1강의실에서 "의약분업 10년의 교훈"을 주제로 제8차 함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8차 함춘포럼은 지난 2000년 8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의약분업이 10년이 지난 지금 그에 대한 평가와 현재까지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반성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서울의대 의료정책실 권용진 박사가 "의약분업10년의 교훈(30분)"에 대해 발표한 후 토론을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노길상(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신원형(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이원표(대한내과의사회장) △이왕준(청년의사발행인, 병협 정책이사) △신성식(중앙일보 선임기자) △조윤미(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문의는02-740-8996, 8997, 팩스(02-745-8195) 또는 이메일(medpolicy@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