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저소득층 및 난치병 환자 돕기에 사용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은 최근 열흘 동안 동강병원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도서바자회 행사를 병원 1층 본관 로비에서 개최했다.2009년 울산 의료기관중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도서바자회 행사의 큰 호응으로 올해에도 동강병원 사회사업실과 도서할인행사 전문업체인 Open book이 함께 준비했다.
총 판매금액 2천187만9천300원 중 25%를 동강병원에 기부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 및 난치병환자를 돕기 위한 금액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2009년보다 1천만원이상 판매되어 저소득층, 난치병 돕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판매한 도서는 시중보다 40~70% 할인가격으로 판매됐으며 신간소설, 색칠, 스티커북, 퍼즐, 인형책 소설, 추리소설, 에세이 등이었다.
동강병원 이혜숙 사회사업가는 “도서바자회 행사를 통해 좋은 책을 싸게 살 수 있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내년에도 저소득층,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한 도서바자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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