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금연클리닉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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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금연클리닉 개설 운영
  • 윤종원
  • 승인 2010.06.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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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금연콜센타"와 연계한 금연상담 및 관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건강한 일터 만들기"의 지속적 전개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지난 9일부터 개설, 운영한다.

심사평가원은 금연클리닉의 개설에 앞서 9일 본원 8층 회의실에서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선포식"을 갖고, 금연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윤구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연은 간단하면서도 어렵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의지와 결단이 필요하며 금연을 실천함으로서 자신의 건강과 가족 그리고 직장동료 및 사회의 건강도 지켜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심평원은 2007년도부터 올해 4년차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결과 2007년도 40명의 신청자 중 8명이 성공, 2008년도에는 30명이 신청해 3명이 성공, 2009년도에는 39명이 신청해 8명이 성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전년도의 실패자를 포함해 총35명이 금연성공에 도전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심평원 건강검진기관에서 직접 금연상담과 함께 건강상담도 병행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금연콜센타"와 연계해 개인별 맞춤식 금연상담을 지원한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의 중독성, 금단증상 극복 등 전문상담 △1:1맞춤형 금연상담 △흡연유해가스 측정 △신체기초검사(혈압, 복부둘레) 등 니코틴 의존도를 종합평가해 본인에게 맞는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성공자에 대하여 연말에 금연성공수료증과 함께 금연성공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연홍보를 연중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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