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평, 2위 조우현 교수와 함께 총장에게 추천
9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실시된 연세의료원장 선거에서 이철 세브란스병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다 투표율인 95%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에서 이철 교수는 총 577표 중 288표(49.8%)를 얻으며 2위 조우현 교수(151표, 26.1%), 3위 정남식 교수(138표, 24%)와 압도적인 차이를 나타내며 최고 득표를 기록했다.
학장 선거에서는 482표 중 윤주헌 교수가 1위로 213표(42.7%)를 얻었으며, 2위는 안영호 교수로 124표(25.7%)를 득표했다.
연세의대 교수평의회는 의료원장 선거에서 1, 2위를 차지한 이철 교수와 조우현 교수를 10일 총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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