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강병원 뇌졸중 집중재활치료실 확장
상태바
강남동강병원 뇌졸중 집중재활치료실 확장
  • 박현
  • 승인 2010.04.06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장오픈 기념 중풍 재활치료 시민건강강좌
동원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강남동강병원(병원장 한통석)은 최근 집중재활치료실을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뇌졸중 및 중풍질환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해 울산지역 재활치료 전문병원의 중심이 되고자 집중재활치료실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확장오픈 기념으로 열린 건강강좌에서는 △인사말 한통석 강남동강병원 병원장 △축사 정병무 동강한방병원 병원장 △황재철 재활치료팀장의 중풍환자의 재활치료 △허민영 물리치료사의 중풍환자의 임상증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강남동강병원 한통석 병원장은 인사말은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재활전문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뇌졸중 및 중풍 후유증 치료를 위해 타 지역 재활병원을 찾는 번거로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시현 재활의학과 전문의는“뇌졸중 후 3~6개월 이내에 신경회복이 가장 좋다. 뇌졸중 초기의 환자증상과 후유증에 적합한 집중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적용해 신경과 근육을 과학적으로 자극시킴으로서 회복속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집중재활 치료체계를 새롭게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강남동강병원은 집중재활치료실을 확장을 위해 재활 물리치료 신규장비를 추가로 대거 도입됐다. 장비에는 상,하지 운동기 2기, 탈부하 보행훈련기 1기, 자세교정훈련기 3기,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FES 3기, 상지운동 그라마이저 2기, Manual function test기 1기, 손발겸용 스케이트 2기 도입해 환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