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중 탈장수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

매년 외국 외과의사들이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해 최신 탈장수술에 대해 연수를 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의사 15명이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해 첫째날에는 최신 탈장수술의 이론에 대해 연수하며 둘째날에는 Live Surgery를 통해 탈장수술에 직접 참관해 수술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둘째날에는 대구국군통합병원에서도 수술에 참관하기 위해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한다.

대구파티마병원 탈장센터에서 시행하는 최신 탈장수술법은 3차원적 형태의 인공막을 이용해 수술 후 통증은 물론 흉터도 거의 없고 다음날부터 목욕 및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탈장수술법으로 국내 최초 1천례를 돌파했다.

대구광역시는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구파티마병원도 ‘메디시티 대구’의 글로벌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외국 의사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