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은 10개월간의 임신기간 동안 임신부가 꼭 알아야 할 최신 의학정보와 건강가이드를 담은 임신·출산·육아 전문가이드북인 ‘Maternity Diary’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

Maternity Diary는 태아의 성장 및 임신부의 신체변화에 따라 알아야 될 여러 가지 내용과 출산 후 회복기간 동안 도움이 되는 내용은 물론, 다양한 검사 및 교육, 병원 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망라되어 있다.

다양한 컨텐츠뿐만 아니라 임신부들의 기호에 맞게 연두, 분홍, 보라의 3가지 파스텔톤 색상을 사용하며 디자인에도 세심한 배려를 했다.

특히, 여성들의 핸드백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에 단단한 커버로 다이어리만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을 강화한 시스템 다이어리 형태로 제작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10여명의 산과 교수진이 6개월 이상의 원고 및 디자인 작업을 거쳐 완성시킨 제일병원 Maternity Diary는 지난 8일부터 주산기센터 각 진료실에서 주치의가 직접 임신부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