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병원이 최근 5일 동안 외래 1관 4층 대법당에서 중간관리자 이상이 참석해 한해를 마감하는 각 부서별 2009년도 업무실적 보고와 2010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각 부서별 2009년 주요 업무실적보도대회에서 지난 30년의 병원역사를 바탕으로 2010년은 전 직원이 합심해 새로운 30년의 성장을 동력을 찾는데 치중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나부터(from me) 지금부터(from now) 작은 것부터(from small) 3F운동을 근본으로 해 무성의, 무관심, 무표정을 없애는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간호부의 업무보고는 환자에게 다가서는 감동을 목표로 봉사활동에 치중함은 물론 분과별 학술위원회를 체계적으로 운영, 환자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발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각 부서에서 2010년에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다른 부서와의 업무내용의 공유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2010년도 업무계획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임정식 병원장은 “한해을 되돌아보고 2010년도 회계연도에 대한 계획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새로운 1년을 대한 계획을 올해부터는 책자로 발간해 계획했던 목표를 점검하고 향후 10년을 대비하자며 환자분들이 우리 병원을 신뢰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