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인정, 발매 1년 시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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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토인정, 발매 1년 시장 안착
  • 박현
  • 승인 2009.12.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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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주) 치매 증상 치료제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은 치매치료제 뉴토인정(NEUTOIN.Tab)이 발매 1년 만에 처방이 꾸준히 증가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뉴토인정은 도네페질(Donepezil)을 주성분으로 하여 알츠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내지 중증 치매증상을 치료하며 뇌혈관질환을 동반한 혈관성 치매증상 개선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주성분인 도네페질은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의 작용을 선택적, 가역적으로 억제해 뇌신경세포의 연결고리인 시냅스에서 아세틸콜린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치매환자의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나타낸다.

뉴토인은 특히 중추신경계에 높은 선택성을 가지고 있으며 신장애, 간장애 환자에게도 특별한 용량조절 없이 투여할 수 있으며 간독성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

이 약은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고 복잡한 용량증가의 과정이 필요 없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생동시험을 통해 대조약과 동등 이상의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됐을 뿐만 아니라 대조약에 비해 저렴한 약가를 가지고 있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제제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노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국내에서도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지난해 출시한 치매치료제 뉴토인이 최근 높은 처방을 기록하며 발매 1년이 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안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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