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은 타 병원과의 차별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특성화센터를 운영키로 하고, 지난 4월 갑상선·유방센터, 심장혈관센터 등 7개의 특성화센터를 선정한 바 있다.
중앙대병원은 이번에 문을 여는 두 센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관절 관절경 수술의 권위자인 하용찬 전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영입했다.
하권익 원장은 "특성화센터를 통해 대형병원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중앙대의료원의 제2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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