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제72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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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제72차 정기총회 개최
  • 한봉규
  • 승인 2005.02.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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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3∼24일 양일 간 울산롯데호텔에서 "약동하는 간호"라는 주제로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송재성 복지부 차관,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모임 전 복지부 장관 등 울산지역 내외귀빈과 간호계 원로 및 대의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해 간협 최초로 우리나라 최대 산업도시인 울산에서 총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해 주기도 하였다.

개회식에서 김의숙 회장은 "지난 한해 간호계는 국제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기쁨과 희망을 국민과 함께 나눈 뜻 깊은 해였다"며 "앞으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 정부 , 보건의료단체, 여성계,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진정한 간호 전문인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는 2004년도 감사보고와 사업 및 결산보고 후 2005년도 83억 5천여 만원의 올해 예산과 정관 개정안을 심의 확정했다.

한편 간협은 올 사업을 대한간호복지재단과 한국간호평가원이 고유의 기능과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것과 함께 간호전문직의 위상이 확립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간호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전문간호사제도의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정길 울산대학교 총장이 "인류사회의 대변화와 바람직한 간호 서비스 개혁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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