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일하기 좋은 기업 톱1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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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일하기 좋은 기업 톱10 선정
  • 박현
  • 승인 2009.06.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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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티스트’誌 6년 연속으로 뽑아
애보트가 ‘사이언티스트’誌(The Scientist)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 톱10’에 뽑혔다. 생명과학 분야의 국제적 권위지인 ‘사이언티스트’는 1일 발간된 최신호에서 애보트를 대기업(5천명 이상 재직) 부문에서 6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애보트는 사이언티스트 誌 가 ‘일하기 좋은 기업 톱10’을 처음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이래 지금까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왔다. 올해까지 애보트는 6년 연속으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사이언티스트’는 세계 각국에서 생명과학 관련기업 및 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8개 범주 별로 총 45개 기준에 따라 근무환경을 평가토록 하는 면밀한 조사작업을 진행해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 리스트를 선정하고 있다.

45개 기준에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요소로 직무 만족도, 복리후생(benefits), 교육 및 훈련, 근무 충실도(integrity), 지성 및 경력 개발 가능성,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탈 권위성, 직업의 안정성, 성장전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이언티스트’의 리차드 갤러거(Richard Gallagher) 편집장은 “이번에 선정된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에 크게 만족하며 보다 많은 동기요인들로부터 자극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뛰어난 근무성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애보트는 그동안 ‘사이언티스트’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 이외에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덴마크,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위스,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다.

애보트는 ‘비즈니스위크’誌(BusinessWeek)가 선정한 ‘직장생활을 시작하기 좋은 최고의 직장 Top50’에도 선정된 바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비즈니스위크’는 지난 1929년부터 발간되고 있는 국제적 비즈니스 권위지이다. ‘포천’誌 또한 지난 1983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한해도 빠짐없이 애보트를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리스트에 포함시키고 있다.

※애보트 소개

애보트는 세계적인 토털 헬스케어 회사로 영양식품과 진단기기, 의약품과 의료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 및 생산하며 마케팅하고 있다. 전 세계 7만2천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13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애보트는 서울 본사와 안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지에 지방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350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abbott.co.kr을 참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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