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무기록협회 춘계학술대회 가져
대한의무기록협회(회장 부유경)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62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의무기록사-분류전문가로서의 역랑강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09년 건강보험제도 정책방향(신포괄수가제 중심으로) △분류의 표준화 동향 △암등록 통계의 개선방향 등의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학회는 제네럴, 원무보험, 임상 및 질병 수술 분류 실무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관심있는 곳에서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제네럴 세션에서는 △보건의료정책지표의 생산 및 활용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 소개 및 응급실 데이터 관리방안 등이 발표됐으며, 원무보험 세션에서는 △요양병원에서의 의무기록사 역할 △원무관리 실무 △한방건강보험개요 △2009년 변경된 요양급여 기준 및 심사방향 △2009년 심사추진 방향 및 질관리방향 등의 강의가 있었다.
또한 임상 및 질병수술 분류 실무에서는 △뇌졸중 심층조사 △관절염 및 골다공증 심층조사 △당뇨병 심층조사 △심장질환 심층조사 △개인건강정보보호와 의료정보 이용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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