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뇌졸중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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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뇌졸중교실 개최
  • 강화일
  • 승인 2009.02.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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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센터는 2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별관3층 강당에서 뇌졸중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뇌졸중 교실에서는 뇌졸중의 원인과 치료 등에 대한 강의, 뇌졸중 환자의 경험사례 발표, 의료진과 함께 하는 뇌졸중 노래, 뇌졸중 관련 상식게임, 뇌졸중 환자를 위한 체조의 순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구성되었으며, 뇌졸중 치료 전문 의료진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특히, 뇌졸중 환자의 경험사례 발표는 실제 뇌졸중이 발병하여 본원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경험에 대한 내용으로 같은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및 가족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에는 뇌졸중 환자를 위한 식이전시, 영양상담, 건강상담이 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압검사도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센터 한영민교수는 "흔히 "소리없는 살인자"라 불리는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1위 질환"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뇌졸중교실을 통해 뇌졸중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뇌졸중 질환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시행한다. 접수 및 문의는 ☎ (032) 510- 5055, 5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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