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은 지난 6일 노동조합의 ‘사랑의 휠체어 기증식’을 가졌다. 사랑의 휠체어는 의정부성모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서준원)에서 바자회 등의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휠체어를 구매 환자들이 사용토록 병원에 기증한 것이다. 서준원 지부장은 환우들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강성학 병원장은 조합원들의 사랑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성모병원 노동조합은 2004년부터 매년 사랑의 휠체어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