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치료기술 개발 특성화 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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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치료기술 개발 특성화 센터 선정
  • 강화일
  • 승인 2009.01.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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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화상연구센터(센터장 ․ 최인근 정신과 교수)가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가 공모한 ‘2008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 개발 신규 추진 과제’ 중 병원 특성화를 유도해 질병을 극복하는 질병과제 분야에 선정됐다.
한강성심병원은 이번 화상연구센터를 유치하게 됨에 따라 ▲화상 후 신체적․심리적 후유증의 재활 치료법 개발(최인근 정신과 교수) ▲골수줄기세포 및 성장인자를 이용한 화상상처 치유(김종현 화상외과 교수) ▲진피대체물과 배양피부세포를 이용한 바이오인공피부 개발(전욱 화상외과 교수) ▲급성 화상 후 내과적 후유증의 치료법 개발(이병완 내분비내과 교수) ▲화상에 의한 생리적 기능 부전을 조절하기 위한 기술 개발(박재봉 생화학교실 교수)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들 연구를 통해 화상 치료를 위한 후보 물질을 탐색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화상치료용 인체조직 및 의료기기를 개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의 치료법을 개발하는 등 화상의 진행 단계별 문제 해결을 위한 치료기술을 개발한다.
최인근 센터장은 “화상 치료 기술 개발을 통해 화상치료의 질을 높이고, 화상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조피부의 개발 등으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국가 경제 발전 뿐 아니라 이론 및 실험적 경험을 축적해 학문적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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