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 다국적제약회사인 갈더마코리아(사장 박흥범)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전국 주요 피부과 전문의 200여 명을 초청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 진출 이후 10년간 매년 20% 이상 성장률을 기록한 갈더마코리아는 이날 피부과학회 및 피부과의사회 회원을 대규모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피부과를 위한 상호 발전의 초석을 놓을 것을 다짐했다.

박흥범 갈더마코리아 사장은 "1998년 회사 창립 이후 10여년간 갈더마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피부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변함없이 피부과를 위해 노력하는 갈더마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한한 프랑스 갈더마 그룹의 프랑소아 소니에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갈더마는 박흥범 사장의 창의적인 사고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10년간 뛰어난 성과를 이룩해왔다"며 "이러한 결과는 모두 한국의 피부과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피부과학회 조백기 회장과 조광현 이사장, 피부과의사회 한승경 회장, 한국네슬레 이삼휘 사장, 주한프랑스대사관 장 캐사르 람머 경제상무관, 한국스티펠 권선주 사장, 로레알코리아 윤여란 전무, 원로 교수 이유신 선생이 축사를 읽고 갈더마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이외에도 노병인 전 피부과학회 이사장, 유태연 전 피부과개원의협의회장, 조소연 1998년 피부과 취득 전문의 등이 케익 커팅에 참여하는 한편 원영호 전남대병원 피부과 교수 등 9명의 대학 교수들은 동영상인터뷰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갈더마코리아는 여드름치료제 디페린, 조갑진균증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 아토피피부염 데스오웬, 건선치료제 실키스, 세정보습제 세타필 등 피부과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다국적제약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