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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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학술상’ 수상
  • 강화일
  • 승인 2008.1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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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 정신과 채정호 교수
채정호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정신과 교수가 지난달 2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불안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학회가 주관하는 보령학술상의 첫수상자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불안의학회 보령학술상은 보령제약의 후원을 통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불안의학’에 관한 학술적 업적과 공헌이 뛰어나고, 학문적으로 모범이 되는 회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위원회와 심사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거쳐 선발된다.
채정호 교수는 국내 불안의학의 선도 연구자로 왕성한 학술활동과 국내 불안의학의 발전에 공헌을 인정받아 보령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채 교수는 학술진흥재단(선도연구자지원사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과학기술부 (특정연구개발사업)에서 주관하는 국책과제의 연구책임자로 ‘불안 및 정서’에 관련된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노동부, 국방부 등의 용역연구 진행을 통해 ‘불안의학’의 중요성을 국내외로 알린바 있다.
또한 채 교수는 대한불안의학회 창립 당시부터 핵심 임원으로 학회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 교육이사와 산하 재난정신의학 위원회 사무총장, PTSD 연구회 간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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