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무행정U, 경기도 광주 ‘한사랑마을’에서 봉사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원무행정Unit(심우건 팀장)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광주 소재 정신지체장애인의 재활시설인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과 성금을 전했다.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은 중증지체 장애인 1급대상의 사회적응 및 독립생활능력 등의 특수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현재 약 140여명의 입소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입소자들은 스스로 몸을 추스를 수 없는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어 봉사자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나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던 이분들과 금방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봉사활동이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커다란 촉매제임을 깨달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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