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프라덤, 박람회서 인기
상태바
아토프라덤, 박람회서 인기
  • 박현
  • 승인 2008.10.15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씨에이팜, 아토피 치료제품
씨에이팜의 아토피 제품이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성인병박람회에서 관람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했다

참관자들은 대부분 임산부와 장년층들로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는 유소아만 발병한다고 여겨졌던 아토피가 성인들도 예외는 아니라는 반증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건조한 가을 겨울이 아토피 피부질환의 계절이라 불리울 정도로 아토피증상 발생비율이 높아 인기몰이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성인들의 아토피증상은 타인에게 말할 수 없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그대로 초기에 예방과 개선을 할 수 있는 것을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 악화일로에까지 가져간다는 통계가 씨에이팜 제품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가 된다는 판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라는 마케팅방향을 설정할 정도이다.

더욱이 씨에이팜의 "아토프라덤"은 아토피 치료용 조성물질함유로 2008 제네바 국제발명대전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을 계기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와 의사들의 효과적인 인지도가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병의원전용 아토프라덤의 매출이 작년대비 2배 가까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토피증상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발병율이 매년 유아(0세-4세)35% 성인10%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통계를 보더라도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부분 아토피는 어린아이들에게만 발생한다고 여겼던 아토피가 성인층에서도 늘고 있는 추세여서 씨에이팜의 아토피 제품의 관심도에 뒷받침을 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 대한피부과학회가 1996년에서 2006년까지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해 전국의 병원을 찾은 13만4천77명을 조사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은 12세 이하 환자가 전체의 54.1%를 차지했지만 30세 이상 장년층도 전체의 13%나 된다고 한다.

25세 이상 성인까지 합하면 20.6%이고 특히 30대는 1996년 9.8%를 차지했으나 2001년 11.4%,2006년 15.4%로 상승하고 있다.

압구정 허브한의원 원장 이길영 박사 의견에 따르면 아토피는 유전적인 만성 소양성 피부질환으로 유소아에게 가장 흔한 피부질환이고 요즘은 환경적으로 성인에게도 많이 발생하는데 가을이 되면 날씨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의 유수분 함량에도 변화가 생겨 아토피가 악화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예방과 개선이 동시에 할 수 있는 로션이나 크림 등을 바르는 횟수를 늘리거나 유분함량이 높은 화장품을 쓰는 등 보습에 각별한 신경을 쓰거나 가습기나 젖은 빨래로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도록 해야한다고 한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4계절 중 가장 온도와 습도변화가 큰 시기로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부도 크고 작은 트러블들이 발생하게 되어 있다.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과 무더위로 왕성한 신진대사를 하던 피부는 가을이 되면서 피부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윤기와 탄력이 감소해 잔주름이 증가하여 탈모증상이 심해진다

각질은 피부 가장 바깥족에 있는 얇은 막으로 건강한 상태에서는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일전한 주기로 타락하게 되는데 피부의 신진대사 기능이 잘 이루러지지 않으면 각질의 탈락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쌓여서 두꺼워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화장이 잘 먹지 않으며 피부색이 칙칙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피부의 탄력이 감소시켜 잔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평소 아토피가 없던 사람들에게서도 피부가 건조해지면 건성 습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주로 팔, 다리에 미세한 인성(각질)이 이러어나면서 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운 질환으로서 적절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피부보호막을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사용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평소에 보습력이 좋은 비누와 크림,로션 등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특히 목욕 후 3분 이내 반드시 인증된 로션과 크림을 충분히 발라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