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의사국시 100%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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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의사국시 100% 합격
  • 박현
  • 승인 2005.01.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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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중문 의과대학교
지난해 의사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100% 합격을 기록, 화제를 모았던 포천중문 의과대학교(총장 김병수)가 지난 11, 12일 양일간 실시된 제69회 의사국가고시에서도 의학부 3회 졸업생 39명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의사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명문 의대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1997년에 개교한 포천중문 의과대학교는 개교 당시부터 의학부 학생 전원 장학금 및 기숙사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도입해 의학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포천중문 의과대학교는 개교 이래 꾸준히 우수한 학생 선발과 유능한 교수진 확보, 충실한 교육 및 연구시설 확보 등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의예과 커리큘럼에 한의학 및 대체의학 과목을 개설하고 교수 한 명이 학생 한 명을 책임 지도하는 1대1 담임교수제를 도입하는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새로운 명문의과대학으로 위상을 높여왔다.
3년 연속 의사국가고시 100% 합격은 이러한 선진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혁신적인 지원 등의 성과를 검증 받은 것이다.

의학부 졸업생들은 향후 첨단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차병원 재단 산하 네 곳의 병원과 여성의학연구소,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미국에 설립한 대형 교민병원 "LA할리우드 장로병원"을 비롯한 LA불임치료센터, 뉴욕 불임연구소 등지에서 의사로서의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또한 포천중문의대는 2006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여 의학 교육의 흐름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새로운 명문의과대학으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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