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일·이철 교수, 총창에게 추천돼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의 총장 임명이 임박했다.연세의대 교수평의회(의장 이병인)는 18일 연세의료원장 후보선출을 위한 2차 투표를 진행, 상위 득표자인 박창일 현 세브란스병원장과 이철 교수<가나다 순>를 김한중 총장에게 복수 추천했다.
전체 유권자 598명 중 540명이 투표한 가운데(투표율 90.3%) 예전과 달리 후보자들의 득표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 2명의 후보 중 한명은 김한중 총장의 최종 지명에 의해 연세의료원장에 임명되며, 7월 말 정도 발표돼 8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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