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농특 및 재특자금 2차 시행
올 하반기 병상확충과 기능 보강, 그리고 요양병상 확충에 총 100억원이 지원된다.정부는 농어촌병원과 민간병원, 그리고 병상 일부를 요양병상으로 바꾸는 중소병원에 총 100억원의 농특 및 재특자금을 융자지원한다.
융자규모가 62억원에 이르는 농특자금은 농어촌 지역과 민간병원의 병상 신,증설과 개보수, 의료장비 구입비 지원에 사용되며 융자조건은 4%의 이자에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군이나 읍면 지역 민간병원은 8년 거치 10년 상환이 조건.
또한 정부는 요양병상확충사업에 따라 요양병원을 새로 짓거나 병상기능을 전환하는 중소병원에 총 37억3천만원의 자금을 융자지원한다.
융자조건은 4.28%의 변동금리에 5년 거치 10년 상환조건으로, 농특자금이나 재특자금 모두 오는 24일까지 신청받는다. <김완배·ko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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