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판독 대행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이 설립됐다.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엑스선검진협회,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30일 한국원격영상의학원 공동투자법인 설립 및 경영에 관한 계약서에 서명했다.이들 3개 기관은 최근 신규기관 설립에 합의한데 이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영상의학원은 인피니트가 제공하는 원격판독솔루션 및 보안, 기술지원을 통해 지방과 오지에 있어 판독 전문의가 없는 의료기관에 방사선영상 원격판독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이들 3개 단체는 영상의학원을 설립한데 이어 이사회를 열고 아주대의무부총장을 지낸 서정호 현 인제의대 석좌교수를 초대원장으로 선출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완배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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