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의 앤서니 앨버그 박사는 의학전문지 "산부인과학" 1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함께 사는 비흡연 여성은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자궁경부종양(cervical neoplasia) 위험이 40%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앨버그 박사는 1963년과 1975년 두 차례에 걸쳐 총 4만1천17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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