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농업장관은 말레이시아가 공식적으로 "조류독감 안전지대"가 됐다고 밝혔다.
무히딘 장관은 작년 11월22일 조류독감 바이러스 H5N1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후 새로운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웃나라들이 아직 조류독감과 씨름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지속적인 경계를 촉구했다.
그는 따라서 태국 등 다른 조류독감 발생국에서 생산되는 닭과 오리 및 계란 등의 수입 금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류독감이 발생했던 켈란탄주(州) 관내의 가금류 이동은 이제 허용되나 가금류 수출은 수의검역청의 허가를 받아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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