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08)를 통해 다양한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비트컴퓨터는 1층 태평양관 입구 첫 부스에 진료실, 의무기록실, 원격진료실, 환자대기실, 보험심사과, 원무과 등 실제 병원의 모습을 재현한 대규모 독립전시관을 마련하고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영상의무기록, 비트U차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통합 의료정보 솔루션과 함께 최신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중 하나인 메디전트 프로(Medigent-Pro)는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기준집"의 내용을 근거로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청구의 심사 조정 예상을 추출하고 심사 결정 사항에 대해 신속 정확한 분석·통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병원의 경영 및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구현한 솔루션이다.

비트컴퓨터 송인옥 팀장은 "보험청구 기술이 집약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보험청구의 삭감조정예상 수준을 향상시켜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요양기관의 경영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한 솔루션"이라며 "병원 경영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원격진료솔루션을 위주로 U-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해 왔던 비트컴퓨터는 이번 KIMES 전시회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격진료시스템 "DreamCare+"와 함께 손목시계형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 "DreamCare M"도 함께 선보인다.

또 의료인 대상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솔루션을 전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비트컴퓨터는 다양한 전시회 현장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전시장을 직접 찾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KIMES 전시회 기간동안 창립 25주년 고객감사 이벤트로 비트U차트 계약고객에게 큰 할인혜택과 함께 외장형 하드디스크 등 선물을 제공하고 비트U차트와 클리닉용 영상 EMR을 함께 구입하는 경우에도 특별한 가격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병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다채로운 창립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