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하반기 100여명 뽑는다
상태바
중외제약 하반기 100여명 뽑는다
  • 최관식
  • 승인 2007.11.22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동서술면접 방식 새로 도입해 실제 업무수행능력 평가하기로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하반기 100여명 규모의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중외제약은 영업과 마케팅, 법제기획, 연구개발, 광고·홍보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총 100여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류심사에 합격하면 행동서술면접(Behavioral Description Interview) 및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등 채용절차를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올해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중외제약이 이번 공채에서 새로 도입한 행동서술면접은 피면접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실제 상황에서 취했던 구체적인 행동과 조치, 생각 등을 통해 입사지원자를 평가하는 면접법이다.

중외제약은 학벌이나 성적보다 실제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를 위해 이같은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부터 지원자의 기본 인성을 파악하기 위해 제출서류에 포함시킨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도 지속적인 평가요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업종의 특성상 고객지향적인 영업활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효행상·선행상·용감한 시민상 등 수상경력이 있거나 자원봉사를 비롯한 사회공헌 경험이 있는 지원자들에게는 가산점을 줄 예정이다.

한편 수액전문회사인 ㈜중외는 품질관리, 수액연구 등을 담당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C&C신약연구소는 석사 이상 학력을 가진 신입 및 경력연구원을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