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강동구보건소 별관에서 개소식
한림대학교의료원 강동성심병원은 9월 4일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치매지원센터(센터장: 강동성심병원 치매예방센터 연병길 교수)를 개소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 및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부터 재활까지 통합 관리할 목적으로, 강동구보건소에서 지원하고 강동성심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행, 무료 조기검진 제공, 치매상태에 따른 등록관리, 치료 및 재활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위탁운영을 맡은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2005년 병원 내 치매예방센터를 개설, 노인들의 인지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조기 발견을 통해 예방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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